디자인과 이슈 22회. 길

새주소길, 자전거길, 도심의 길, 장소성과 시간성이 만들어 낸 “길”에 대해 대담 나눴습니다~

 

후기

나는 반대한다.
반대의 이유를 유치하게시리 삼국지의 예를 들어 짧게 언급하자면,

조조의 맹장 방덕이, 우금의 부장으로 나서길, 관우와의 이번 전투에서 승리치 못하면 죽으리라 ’관’을 메고 전장터로 나섰다.

우금과 관우가 양측에 진을 치고 결전을 불사하는데, 관우가 전장 가운데를 돌며 그 지역의 노인에게
“번성에서 북쪽 10리의 산골짜기의 지명이 무엇이오?”
“증구천 罾口川이옵니다.”
관공이 증구천이란 지명의 신비함을 간파하고 크게 기뻐하며 말한다.
“우금은 내게 사로잡히고 말겠구나!”
군사들이 묻는다.
“장군께서 어찌 그리 아십니까?”
“우 于(우금의 성. 여기서는 음이 비슷한 물고기 魚로 봄)가 증구 罾口(그물 입구)로 들어갔으니 어찌 오래 버티겠는가?”
장수들이 아직 믿지 못하는데 관공은 본채로 돌아간다.

‘증구천’을 번성로 12번지라고 불렀다면 지명만으로 승리를 장담했더란 관공의 요렇게 맛깔나는 이야기를 우리가 어찌 접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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