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다는 것

실패한다는 것.

그것은 패배와는 다른 말이다.
실패 할 수 있다.

 

실패는 희망과 동격이고
패배는 좌절과 이음동의어다.

 

실패했을 때.

승자의 환희 보다 실패한 자의 깊은 고뇌가
세상을 더 선명하게 해준다.
실패를 깊이 사유하고 엄숙하게 받아들이는 것.

그런 마음가짐.
그것이 희망으로 변한다.

 

가끔은,
실패를 패배와 동일시하고
실패의 원인을 밖에서 찾는 모습을 본다.
실패의 원인을 밖에서 찾는 모습의 그 눈과 마음은,
승리에 대한 시기와 질투의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여러 주변인들을 힘들게 하며
나아가 사회에 공정한 경쟁이 없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며
그릇 된 신념으로 사회를 비방하기에 이른다.

그것은 그릇 된 생각이 아니라
나쁜 생각이다.

그 나쁜 생각은 자신의 올 곧은 신념을 후벼파고
자신이 인지할 수 없는 속도로 영혼을 갉아 먹으며,
그 갈퀴어진 영혼은 전염병이 되어 사방을
혼탁케 한다.

나아가 그릇 된 그 나쁜 생각의 ‘가장’ 안 좋은 점은
실패의 여운을 견디지 못하여 ‘도전’하지 못하는 소극적 자세를 갖게 한다는데 있다.

한 번 그릇 된 생각으로 기울어진 마음을 바로 잡는 것은 어렵고도 어렵다.
왜 이렇게 되버렸을까 고민해도 때는 늦는다.

 

‘도전’하는 자세와 진일보한 자아의 발견은 단언컨대,
실패의 엄숙한 수용에서 온다.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은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스스로를 한 단계 성숙시키고자 하는 의지의 결연함이며 올 곧은 마음가짐이다.
그런 마음가짐이 사회를 향해 신뢰를 싹 트게 하고, 헌신의 아름다움을 공유케 하며 나아가 사회에 공헌하게 한다.

 

실패 할 수 있다.
다만 실패를 감당함에 있어 실패를 수용하는 엄숙함이 우리를 치사함과 졸렬함에서 구원해 준다.

 

실패는 있다.
패배는 없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
함께 사유하고 고민해 줄 가족도, 친구도, 선생님도 있다.
그들이 곁에서 실패를 함께 고민해 줄텐데 무얼 염려하랴.
실패는 도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 줄 거야.

 

내일이면,
오늘의 노력이 판가름 날 늦은 밤.
z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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