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와 업자. 그리고 배우는 자.

비평이 없다.

업자와 학자.
업자는 학자 처럼 말하고,
학자는 업자 처럼 말한다.

학생들은,
학자에게 배우지 못하고,
업자에게 배운 걸 자랑한다.

업자는.
학자가 현장을 뭘 아냐고 비아냥대고,
학자는.
자신도 얼마든지 업자의 일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학생은.
업자에게 인문학과 철학을 배우고 하향평준화 된다.

업자와 학자의 구분이 없으니 서로가 서로의 비평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

학자들은 자신의 업무인 학업에 열중하고 올 곧은 가르침을 통해 배우는 자의 미래를 창의적으로 가설하여, 그것으로 보상 받아야 한다.
자신들의 언어가 언어로만 휘돌고 있으므로 불안에 떨며 실무를 통한 결과물이 없음을 개탄하는 것은 자신의 직분을 망각함에 다름 아니다.

업자들은 자신의 업무인 실무에 열중하고 사회문화적 가치추구의 방향에 걸맞는 결과물에 온 힘을 다해 그것으로 보상 받아야 한다.
자신의 실무적 결과물이 과연 기념비적이라 할지라도 학자들의 의견을 깊게 구해야 한다.
결과물은 결과물로써 사회에 기여한다.

학생들은 유명한 업자의 기념비적 결과물에 현혹 됨이 있어선 안된다.
학자의 언어에 순응하고 존중하며 배우는 자의 자세를 곤고히 할 때, 보상은 따라 온다.
업자들의 기념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경청함으로써 학업에 대한 열의를 북돋고,
업자들의 결과물에 영감을 얻는 것으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학자는 학자로써 업자는 업자로써 바라볼 줄 아는 현명함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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