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좋아요”에 대한 단상

좋아요버튼

어떤 분이 제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좋아요”에 왜 그렇게 사람들이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 라고.
일견 맞는 말처럼 들립니다.
혹자는 그런 말에 “그러게 말야~” 하고 맞장구를 치기도 합니다.
더불어 페이스북이 만든 시스템의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제가 “디자인”으로 사업을 시작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참 많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기도 하고 눈물지으며 헤어진 경험도 있으며,
이해관계가 복잡해져 쌈박질도 해봤는데, 제가 만난 사람들 대부분이(안그런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칭찬에 매우 인색하고, 자신의 마음을 열기 힘들어 했습니다.

제가 “한국사람”들이 유난히 그러하다고 말 할 지경이 되버릴 즈음 SNS가 나타났습니다.
물론 사람관계라는 게 상대적이라서 제까짓 게 “한국”어쩌고 할 말이 못될지도 모릅니다만 각설하고 계속 주절거리자면,

“좋아요”는 그런 사람들에게 칭찬을 연습하게 해줍니다.
일면식도 없던 어떤 타자에게 칭찬과 관심을 표현할 수 있는 찬스가 적재적소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데 왜 그리 깐깐하게 받아 들이는지요?…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하물며 가까운 지인에게 조차 관심을 표현하려면 시간과 에너지, 심지어 만나기 위해 돈이 들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은,
인색함이 몸에 밴 사람들에게 매우 간단하며 칭찬연습에 적절한 도구로써 유용한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그 누구에게도 관심을 표현하려고 조차 안했던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제외합니다.)

저는 제 포스팅에 “좋아요”를 눌러 주는 분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으며,
가급적 그 분들의 글에 찾아가 “좋아요”를 서슴없이 누릅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습니다.
갚아야지요.
암요.

그리고 저는 더 강한 “콕 찔러보기“도 몇몇 “친구”분들께 꽤 보내 드립니다.
일련의 자존심과 전혀 상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열심히 칭찬을 연습하시길.
칭찬도 칭찬답게 적절히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사랑받습니다.

칭찬이라는 것이 진심을 내포하여야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적절하고 타이밍 절묘한 칭찬은 꽤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합니다.
쉽게 연습할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친구맺기” 된 분들께 마구 눌러주세요~

다 읽으셨으면 얼렁 친구분께 가 보세요.

페이스북 ‘콕 찔러보기’에 대한 단상 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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