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S주택 – Report 3
건축모형이 완성 되었습니다.
평지분의 형태와 박공의 형태를 가진 두가지의 모형을 보시고 난 후 박공의 형태를 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 강원도 S주택 이전 내용 보러가기
외부 전면에서 보이는 부분은 집의 크기가 작고 낮은 점을 감안해서 ‘얇고 긴 석재’를 쓰고, 두 개로 나뉜 볼륨의 중앙과 뒷면은 ‘벽돌’을 세로줄눈 없이 시공하려합니다.
세로선 보다 가로선의 형태로 낮고 넓은 형태가 감지 되겠죠.
그간 허가도면을 작성해서 구청에 신고하고 오는 금요일에 착공신고를 마치면 됩니다.
허가도면이 꽤 애를 먹였습니다만 그럭저럭 10월 중순 착공하려던 계획이 크게 엇나가지 않아 다행입니다.
위에서 바라 본 모형인데요, 중앙에 거실과 벽난로가 있는 ‘저녁의 공간’은 평지붕이 되어 박공의 형태를 가진 두 개의 볼륨을 나눠 줍니다.
벽난로는 추운 겨울 난방에도 한 몫하며, 문과 창을 모두 닫아 두어도 환기가 되기 때문에 기능적으로도 꽤 좋습니다.
평면도를 다시 보며 완성 될 공간의 느낌을 되살려 보고 있습니다.
곧 공사가 시작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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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신준호 소장의 개인 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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