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S주택 Report-5
터파기와 버림을 마치고 수고했다고 하루 쉬라는지 비가 내려 주었습니다.
촉촉한 단비라고 하기엔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도 날씨가 좋아서인지 ‘버림’콘크리트가 바짝 말라 주었습니다.
여기 겨울은 때로 영하 25도에 육박합니다.
혹시 모를 동파에 대비해 상수도 관을 바닥 깊이 묻었습니다.
버림 콘크리트 바닥에 지어질 주택의 평면도에 맞게 못으로 줄을 띄웁니다.
기초바닥에서 올라설 벽면의 위치를 명확하게 하려는 작업입니다.
기초콘크리트 작업을 위한 폼가설 만으로도 어느 정도 집의 윤곽이 드러나 보입니다. (폼이 뭔데?)
안쪽 폼작업을 마친 후 철근을 배근 합니다.
가설 된 안쪽의 폼과 바깥쪽의 폼 사이에 철근이 잘 배근 되었습니다.
이제 바깥쪽 폼까지 완성되었네요. 이제 집의 형태를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건축주께서 기초콘크리트 작업을 하기 전에 이리저리 집안의 사이즈를 둘러보시며 꽤 만족해 하십니다.
군데군데 약간의 마무리만 하면 기초폼작업이 완료 됩니다.
그러면 레미콘과 펌프카를 이용해 기초콘크리트를 타설할 예정입니다.
다음 리포트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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